240217 호가가 비었다 이건 무슨 말일까?

 

오늘은 주식에서 흔히 하는 호가가 비었다를 설명해볼게요

 

차트에 동그라미 부분에 갭이 보입니다

 

갭을 띄어 상한가를 만들었습니다

 

주식이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너무 기분 좋은 일 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합니다

 

저 갭을 띄운 부분에는 물량이 없습니다

 

그 말은 호가가 비었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또 이런 말을 합니다

 

갭을 띄운 자리는 반드시 메꾼다 입니다

 

보통의 상한가를 만들면 그 다음날 연속으로 상한가가 아니고서는 쏘는 척 매집봉을 만들거나 음봉을 만듭니다

 

그러면서 갭을 메꾸고 상한가를 만든 시가의 자리까지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7거래일 정도 기간 조정과 가격 조정을 받습니다

 

하지만 주도주의 경우 괜찮습니다

 

반대로 초전도체 처럼 실체가 없고 기사 하나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테마주의 경우는 아주 위험합니다

 

특히 씨씨에스의 경우 갭 띄운 자리가 많죠?

 

그 만큼 호가가 많이 비었다는 뜻이겠죠?

 

그럼 초전도체 실체 없다 이런 기사 하나 뜨면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무너집니다

 

저 갭 띄운 자리는 물량이 없기 때문이죠

 

그럼 시장가로 매도물량이 쏟아진다면 바로 하한가 직행입니다

 

그럼 그 뒤로 줄줄이 하한가를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인거죠

 

엄청나게 무서운 상황이죠

 

상폐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종목들의 재무와 주주 현황도 한 번 살펴보고 안전한 종목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갭 = 호가가 비었다 = 하한가도 맞을 수 있다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늘 강조하는 하나

 

익절은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