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이 나가는 신호 ( 예시종목 : 에코프로 )

[예시종목] 에코프로

우리가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하는 것은 차트 분석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력은 개미의 심리를 잘 안다고 했다.
아래 차트를 보며 알아보도록 하자!
에코프로가 1,539,000원 52주 신고가 갱신한 전 날까지의 캔들과 거래대금을 보면 알 수 있다 (액면분할 전)

 

 

신고가 갱신 전 날이 거래대금이 제일 많고, 아주 예쁜 장대양봉이다.
여기서 많은 개미들이 속는 것이다.
이미 이 시점에는 세력들이 충분한 수익을 얻었고 버블이 일어났다

세력들은 이 날 개미들이 좋아하는 대량의 거래대금과 장대양봉을 만든다.
개미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면서 신용, 미수 등을 이용하여 매수를 한다.
하지만 세력들은 이 날부터 차익 실현을 하며 개미들에게 매물을 넘기며 나가는 신호이다.

다음 날 전 날 보다 더 많은 거래대금 발생시키며 초반에는 장대양봉을 만들다
종가에는 강력한 매도세로 음봉 캔들을 만든다. 세력은 거의 나갔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마치 세력이 있는 것 마냥 반등을 준다.

그래도 세력은 개미들에게 탈출할 기회를 주는데
개미들은 가짜 상승을 진짜 상승이라고 생각하고 한껏 들떠서 추가 매수까지 한다.
하지만 그 뒤를 보면 끝도 없는 하락이다.
이제 개미들이 당하는 이유가 이해가 될 것이다 생각한다.

그리고 액면분할을 했다
액면분할을 하면 당연히 개미가 보유하는 주식의 수가 늘어났다
세력이 이것을 그냥 둘리가 없다
이 물량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걸리고
엄청난 급등 급락을 반복할 것이다
에코프로는 버블이 일어난 고점에 매물이 많아서 무거운 주식인데
액면분할까지 했기에 더 무거운 주식이 되었다
쉽게 상승할 수 없는 종목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아마도 최소 2년~3년의 매집기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세력이 들어오는 신호인지 세력이 나가는 신호인지 잘 구분을 해야 한다
수급이 없다 거래대금이 터지는 장대양봉이라면 이제 시작인 종목이고
계속 신고가 랠리.대시세를 달리는 종목이라면 이런 신호는 세력이 나가는 신호임을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