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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의 심리 VS 개미의 심리

주식공부

by 차트분석 끝판왕 리치언니 2023. 12.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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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은 해외 증시든 국내 증시든 그들 손으로 쥐락펴락 할 수 있다.
그들의 돈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단위이다.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자유가 있기에 아쉬울 필요가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개미는 그렇지 않다.
개미의 돈은 한정적이고, 그 돈을 몇 년씩 견디기 힘든 고통이 따른다.
여기서부터 차이가 난다.
세력은 개미의 심리를 매우 잘 알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다.
그렇기에 개미는 세력을 이길 수 없다.
과연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운 좋게 주식 호황기에 주식을 시작해서 수익을 본 사람들은 결국 그 수익을 다 잃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본인은 실력이라 생각하지만 그건 실력이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왜 유난히 우리 국내 증시만 하락하겠느냐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 이유는 딱 두 가지이다.
하나는 세력이 저렴한 가격으로 매집이 덜 되었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매집이 되어야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더 크게 올릴 수 있기에 고의로 누르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코로나에 들어온 개미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여러 채널이 발달했기 때문에 개미들도 똑똑하다.

하지만 세력은 그런 개미의 심리를 잘 알기에 악재를 만들고 폭락을 만든다.

개미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개미는 국내 증시를 떠난다. ( 일명 개미 털기 )

이때 언론은 온갖 좋지 않은 기사를 낸다.
아이러니하게도 개미가 손절매하는 구간은 –10%가 아니라 고점 대비 –30% ~ -50%일 때 손절매한다.

견디고 견디다 못해 손절매하는 것이다. 세력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일이 아닌가!
그리고 최소 2년에서 3년 정도 오랜 기간 횡보를 한다.

그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상승장이 오고 겁먹은 개미들은 또 손실을 볼까 봐 쉽사리 들어오지 못한다.
세력들이 어느 정도 고점을 만들고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고 나올 시기에 온갖 좋은 기사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코스피 4000P 간다! 개미들은 또 이 기사로 주식을 시작한다. 그러면 또 악순환된다.

본격적인 하락장의 준비 단계에 들어와 고점에 물리는 살려주세요! 하는 개미가 또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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